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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화장품 공동브랜드 어울주주사 ㈜에스테르
소방본부에 마스크 3000개, 손소독제 1만개 기부

인천시는 어울 주주사인 ㈜에스테르가 코로나19 감염증이 지속 확산되면서 환자 이송 수요가 급증한 탓에 격무에 시달리는 인천시 소방공무원을 위해 마스크 3000개와 손소독제 1만개를 기부해 어제(5일) 소방본부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식에는 김영중 소방본부장, 인천시 일자리경제본부 홍준호 산업정책관, 어울 주주사 ㈜에스테르 박광재 대표,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 이정윤 사무처장이 참석했다.

어울은 인천시의 공신력과 우수한 기술력을 가진 중소기업이 함께 만들어낸 ‘화장품 공동브랜드’로 ㈜에스테르 박광재 대표는 어울의 주주사로서 화장품 제조업체를 운영하고 있다.

박광재 대표는 2월 한달 동안 코로나19 관련 구급 출동이 첫째주 7건에서 넷째주 80건으로 무려 11배가 대폭 증가하는 등 소방공무원이 격무에 시달리고 있다는 소식에 마스크와 직접 제조한 손소독제를 기부하면서 “코로나19로 인해 시민들도 너무나 어렵고 힘든 상황이지만 소방공무원이 없다면 시민들은 그나마 기댈 곳마저 잃게 된다고 생각한다”며 “엄마가 먼저 건강해야 아이를 돌볼 수 있듯이 소방공무원이 건강해야 시민의 건강도 지켜줄 수 있을거라 생각해 조금이나마 힘이 되고자 후원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인천시 일자리경제본부 홍준호 산업정책관은 “코로나19 확산은 예외 없이 우리 모두에게 힘든 시기이고, 이러한 시기에 많은 시민과 기업의 기부가 끊임없이 이어지고 있다. 힘든 시기에서도 기부를 아끼지 않는 모든분께 감사드리며, 모두가 힘을 합쳐 함께 이겨낼 수 있기를 바란다”며 “우리 시에서도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시민의 힘이 될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성원 기자  han725@incheonnewspap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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