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는 2월 25일 16시 기준 코로나19로 인한 격리자가 총 134명으로 확진자 2명, 확진자(총977명)의 접촉자 72명, 자가격리 대상자 17명이며, 인천시 코로나19 누계 인원은 864명이다.

시는 2월 26일 미추홀구 보건소로부터 미추홀구 확진자에 대한 추가 접촉자 및 그에 따른 검사 결과를 확인했으며 송내과약국, DH메디컬약국, 사랑병원 3개 장소에 대한 접촉자는 22명으로 검사결과 전원 음성으로 확인했다. 

미추홀구 확진자의 접촉자에 대한 관리는 검사결과 “음성”확인 후  자가 격리 해제했으며 사랑병원 선별진료소 근무자인 의료인에 대해서는 Level D 보호복을 착용 후 진료중임을 확인, 별도의 자가 격리는 실시하지 않았으며 정상 근무중이다.
 
확진자의 접촉자중 가족인 형제자매는 안양과 의왕, 이천 등 타시도  거주자로 확인, 거주지 보건소로 통보, 검사요청 핶으며 현재 확진자 의 모친에 대해서만 14일간 자가격리 조치중이며 미추홀구에서 관리중이다.

경상북도 코로나19 환자 급증으로 음압병실수가 부족해 정부조치의 일환으로 인근 시도로 분할 이송됨에 따라 청도 대남병원 확진자 1명이 치료를 위해 인천시 국가지정병원으로 2월 26일 이송돼 치료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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