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박정임 작가의 내 짝꿍 멍냥짹’>입니다.

정부가 최근 ‘반려동물 보유세를 검토하겠다’고 밝히면서 
찬반 여론이 팽팽하게 맞서고 있습니다.
정부는 왜 갑자기 반려동물 보유세를 논의하게 된 것일까요.

반려동물 보유세를 매긴다면, 얼마나 될까요?
이와 관련해선 정부가 논의를 2022년에나 시작하기 때문에 
구체적인 징세 계획 등은 아직 정해지지 않았습니다.
국회 논의도 거쳐야 하고요. 
정부는, 앞으로 어떤 형태로든 비용을 매겨야 한다는 방향성에는 
공감대가 형성됐다고 말하는데요.
만약 세금을 부과한다면 국세가 아니라 
지방세로 신설할 수도 있고, 기금 형태로 걷을 수도 있다는 의견입니다.

반려동물 보유세를 둘러싼 찬반 논란은 
당분간 계속될 것으로 보이는데요.
그 무엇이 됐든, 가족과도 같은 반려동물을 위한 것이 무엇인지 
다시 한 번 돌아봐야 할 때인 것 같습니다.

다음 시간에는, 
길고양이의 중성화수술(TNR)과 급식소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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