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남동소방서는 지난 16일 새벽 4시 15분경 구월동 실내골프연습장에서 화재가 발생해 소방차량 7대, 소방대원 21명이 출동해 신속히 화재를 진압했다고 17일 밝혔다. 

화재는 건물 5층 관계자가 타는 냄새 및 연기가 나서 119에 신고했으며 화재로 인해 스크린골프 기계 장비가 일부 소실 되는 등 소방서 추산 3500만 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자세한 화재원인은 현재 조사 중이다.

남동소방서 박인식 현장대응단장은 “인명피해 없이 신속히 화재를 진압할 수 있어 다행이며 영업종료 후에도 보이지 않는 곳의 먼지 등으로 인해 전기적 원인의 화재도 발생할 수 있으므로 지속적인 관리를 통해 화재예방에 만전을 기해주시길 바란다”며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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