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소상공인 경영개선(249곳), 채무조정상담(2487건)
불공정거래 피해 상담(190건), 상가임대차 상담(536건) 사업 결실
 

소상공인지원사례 (좌) 경영개선사업 출입문교체 지원, (우) 동춘동상가번영회 마케팅행사 지원.

인천시는 인천소상공인서민금융복지지원센터를 통해 소상공인과 금융소외자에게 맞춤형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하고 있다.

지난 2018년 4월에 개소한 인천소상공인서민금융복지지원센터(이하“센터”)는 3개팀(소상공인지원팀, 서민금융복지지원팀, 공정거래지원팀)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제물포스마트타운에 위치하고 있다. 

지난해 센터는 소상공인 SOS응급클리닉 30곳, 경영환경개선(점포환경, 위생·안전 등) 158곳, 폐업·사업전환 41곳, 소공인 전시회 참가비 11곳, 상가번영회 6곳, 소공인공동장비실 1곳, KOTRA와 연계한 수출기업 2곳을 지원해 249개 업체의 경영애로를 해결하고 매출 증가에 도움을 주었다.

서민금융복지지원사례 (좌) 교통연수원 찾아가는 금융복지상담, (우) 금융복지지킴이 양성과정.

또한 골목형상인회 현황조사 및 소공인 집적지 실태조사, 상가임대차 실태조사, 공정경제 정책토론회, 소공인 역량강화 토론회를 통해 정책의 기초데이터를 구축하고 소공인의 자생력 강화 등 안정적인 영업기반의 틀을 마련했다.

특히 과중한 채무로 어려움에 처한 소상공인과 금융소외자를 위해 2487건의 신용상담(파산·회생·워크아웃)을 진행해 312명(544억)의 채무조정을 완료하고 경제적 재기 지원을 실현했다.

한편 센터는 소상공인들과의 간담회, 소상공인 단체들과의 상생협약, 현장중심의 컨설팅을 통해 사업을 발굴하고 소상공인들의 매출이 향상돼 자립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경영개선 지원에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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