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구, 노후 시설물 정비 및 교체로 쾌적한 도시경관 조성

동구는 쾌적환 가로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주민이 참여하는 가로녹지경관개선사업을 실시한다. 

먼저 구는 인천시 주민참여형 예산사업으로 선정된 ▲걷고 싶은 꽃길조성(송현동 159일대) ▲샛골로로 놀러와(송림동19-31번지 일대) 정비 사업을 추진한다. 

구는 오는 5월까지 총 1억 2000여만 원을 투입해 기존 노후시설물 정비 및 교체를 통해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고 주민의 접근이 어렵고 닫힌 공간이었던 기존 화단을 접근이 용이한 개방형 화단으로 변화를 주어 주민에게 심미적 여유를 누릴 수 있는 안락한 공간을 제공 할 예정이다.

또한 구 주민참여 예산사업으로 제안된 제물량로 일대 가로녹지정비 사업(제물량로 357)도 실시한다. 

주민참여 가로녹지 정비(제물량로).

동일방직 벽면 화단은 그동안 쓰레기 무단투기 등으로 주민들이 지속적인 민원을 제기한 곳으로 주민들의 의견을 반영해 벽면 화단의 고사목을 제거하고 영산홍외 다양하고 화려한 관목 등을 식재해 싱그럽고 쾌적한 도시경관을 조성할 계획이다. 

저작권자 © 인천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