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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신종 코로나 확진자 다녀간 지역 체육시설 휴장키로

인천환경공단이 운영하는 송도스포츠파크와 승기‧송도하수처리장 내 체육시설이 오는 23일까지 휴장한다.

인천환경공단은 지난 9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 방지를 위해 연수구에 있는 송도스포츠파크와 승기‧송도하수처리장 내 테니스장, 축구장, 풋살장 등의 체육시설을 23일까지 휴장한다고 밝혔다.

인천환경공단 시설물에 대한 방역작업 모습(인천환경관리공단 제공).

환경공단은 최근 송도국제도시에 있는 대형 쇼핑몰(현대아울렛송도점)에 신종 코로나 확진자가 다녀가면서 접촉자가 생기는 등 지역 내 신종 코로나 확산 위험이 커짐에 따라 이 같이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현재까지 파악된 확진자와 쇼핑몰 내 접촉자는 모두 13명이다. 

환경공단은 전날 스포츠파크와 체육시설에 대해 긴급방역을 실시하고 휴장에 들어갔다,

다른 지역에 있는 환경공단 체육시설은 정상 운영된다.

김상길 공단 이사장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 방지를 위해 24시간 비상대책반을 운영하고 각 시설에 대한 방역을 실시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성원 기자  han725@incheonnewspap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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