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추홀구 숭의보건지소가 뇌병변, 지체장애 환자의 초기 재활치료를 위한 프로그램을 연중 운영하고 있다고 7일 밝혔다.

숭의보건지소는 뇌병변과 지체장애 환자를 위한 초기 집중 재활치료 필요성을 강조하고 있다.

숭의보건지소 관계자는 “뇌병변이나 지체장애는 심한 후유증과 재발가능성이 많아 초기 집중 재활치료가 중요하다”며 “숭의보건지소를 비롯해 재활병원, 각 보건소 등을 이용해 적극적인 재활치료를 받길 권장한다”고 말했다.

재활치료에는 마비된 근육 관절운동, 보행훈련, 균형훈련, 재활 운동기구를 이용한 근력 및 지구력운동 등 운동치료와 작은 근육의 작업능력을 증진시키고 인지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한 작업치료 등이 있다.

자세한 사항은 숭의보건지소 재활치료실(880-5393~5395)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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