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선화물 수출 화주와 전년대비 수출물량 150t 증가 포워더가 대상

인천항만공사(IPA)는 지난해 하반기 인천항 물동량 증대에 기여한 화주와 포워더(운송주선인)에 인센티브를 지급하기로 하고 신청을 받는다고 5일 밝혔다.

인센티브 지급 대상은 인천항 원양항로 및 냉동·냉장 화물 증대에 기여한 화주와 수출 물동량이 전년 같은 기간에 비해 150t 이상 증가한 포워더이다.

인천항만공사는 신선화물의 인천항 유치를 위해 지난해부터 인천항의 모든 냉동· 냉장 컨테이너 수출 화물에 대해 인센티브를 지급하고 있다.

인센티브 지급 신청은 이번 달 28일까지 이메일과 우편을 통해서 신청서를 접수하면 되며 자세한 내용은 인천항만공사 홈페이지(www.icpa.or.kr) > 사이버홍보관 > 알림마당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정행 인천항만공사 부사장은 "인천항의 수출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인센티브 정책을 발굴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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