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비창업자에 대한 사업화 자금 최대 1억 원 지원
인천지역 2개 주관기관에서 80명 규모 모집

인천지방중소벤처기업청은 2월 3일부터 예비창업패키지 지원사업에 대한 신청접수를 실시한다.

본 사업은 혁신적인 창업소재를 보유한 예비창업자를 육성하기 위한 사업으로 창업사업화 자금 지원, 전담멘토의 바우처 관리 및 경영자문 서비스, 창업교육 등을 지원하는 예비창업자 맞춤형 지원사업이다.

인천지역에서는 현재 2개 주관기관을 통하여 지원하고 있으며 금년도 지원규모는 예비창업자 80명 내외가 될 예정이다.

’19년 본 사업은 주로 청년 창업자(만 39세 이하) 중심으로 지원됐으나 금년에는 본 사업을 통한 중장년 창업지원이 확대된다.

아울러 창업경험이 전무한 예비창업자에게만 주어지던 자격요건이 금년에는 공고일(1월 31일) 기준으로 신청자 명의의 사업장을 보유하지 않은 예비창업자로 그 범위가 확대됐다.

이 밖에 국세 및 지방세 미납이나 기선정돼 이미 지원을 받은 이력이 있는 예비창업자는 자격이 주어지지 않는 등, 공고상의 요건을 꼼꼼히 살펴볼 필요가 있다.

2020년 예비창업패키지 사업에 지원하고자 하는 예비창업자는 먼저  k-startup 홈페이지(www.k-startup.go.kr) 누리집을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을 해야 한다.

인천지역 거주자의 경우 인천지역 2개 주관기관(인천대, 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중 1개 기관을 선택하여 신청해야 한다.(추후 변경 불가)

지난 1월 31일 공고된 ‘예비창업패키지 일반분야 예비창업자 모집 공고’는 k-startup 홈페이지나 중소벤처기업부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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