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이부르크 바로크 오케스트라, 파비오 비온디와 에우로파 갈란테, 레오니다스 카바코스 등 오직 인천에서만 만날 수 있는 독창적 공연 풍성하게 마련해  
월드오케스트라, 리사이틀과 앙상블, 캐주얼클래식 등 연간 80여회의 공연 개최
다목적홀, 야외광장 등 공간 곳곳을 활용하여 다양한 장르의 공연 선보일 예정

화려한 공연 라인업과 독보적인 음향으로 국내 문화계에 새로운 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아트센터 인천이 ‘프라이부르크 바로크 오케스트라’ 내한공연을 시작으로 2020년 시즌 기획공연을 개최할 계획이다.

2020년 시즌 오픈은 3월 14일~15일 개최되는 프라이부르크 바로크 오케스트라 내한공연으로 문을 연다. 피아니스트 크리스티안 베주이덴호우트, 소프라노 로빈 요한센이 함께 참여해 더욱 풍성한 사운드를 펼칠 예정이다.

특히 이번 공연은 피아니스트 크리스티안 베주이덴호우트의 국내 첫 내한으로 더욱 주목을 받고 있으며 지휘와 함께 모차르트와 베토벤 피아노 협주곡을 포르테피아노로 들려준다. 

르네 야콥스와 모차르트 콘서트 오페라로 국내에 알려진 소프라노 로빈 요한센은 모차르트 콘서트 아리아를 들려줄 예정이다.   

이외에도 이번 시즌은 아트센터 인천 단독 또는 세계적 아티스트의 첫 내한 공연이 풍성하게 준비돼 있다.

또한 2020년은 베토벤 탄생 250주년, 타르티니 서거 250년을 맞는 클래식 음악 역사에서 의미 있는 해로 이를 기념하기 위한 다채로운 페스티벌을 준비 중이다. 

아울러 아트센터 인천은 클래식 공연의 문턱을 낮추고 시민들이 폭넓은 문화예술을 경험할 수 있도록 대중적인 클래식 공연을 마련하고 있다. 

2020시즌 오프닝 공연 ‘프라이부르크 바로크 오케스트라’는 1월 30일 오후 2시부터 인터파크 및 엔티켓을 통해 예매 가능하다. 

이후 공연은 단계적으로 티켓을 오픈할 예정이며 아트센터 인천 홈페이지(www.aci.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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