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환경공단이 지난 18일 남동구와 미추홀구 일원에서 ‘사랑의 연탄나누기’ 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어려운 이웃들이 민속 최대의 명절인 설을 맞아 가족들과 함께 따뜻한 마음을 나눌 수 있게 마련된 행사로 공단 직원과 관교중학교 학생 등 약 80여 명이 참여해 연탄이 필요한 13가구에 4,000장을 나눠줬다.

김상길 공단 이사장은 “이번 연탄전달로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이 설 명절을 맞아 가족들과 조금이나마 따뜻한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따뜻한 나눔 전달이 인천 곳곳에 퍼질 수 있도록 공기업으로서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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