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체육회 통합 제3대 강인덕 초대 민간 회장 취임식’이 지난 16일 송도 컨벤시아에서 열렸다.

취임식에 앞서 이날 오전 강인덕 회장은 시체육회 사무실에 출근해 공식 일정을 시작했으며, 취임식에는 박남춘 인천시장, 도성훈 인천시교육감, 이용범 인천시의회 의장 등을 비롯해 선수와 지도자, 회원종목단체, 군·구체육회 관계자 및 원로 체육인 등 1,00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강인덕 회장은 “민간 최초 인천시체육회장으로 일하게 돼 무한한 영광과 함께 막중한 책임감을 느끼고 있다”며 “20여 년간 체육계에 몸담으며 배웠던 것들을 바탕으로 인천체육을 위해 봉사하고 항상 유기적으로 소통할 수 있도록 귀담아듣는 회장이 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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