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항만공사는 지역의 특성화고 졸업생을 채용하는 인천항 협력기업들에 대해 최대 600만 원을 지원하는 지역밀착형 일자리 창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13일 밝혔다.

인천항만공사가 지난 2018년 시작해 3년째 이어오는 ‘특성화고 졸업생-물류기업 매칭 지원 사업’은 ‘3+3’ 방식으로 인턴 3개월간 매월 100만 원씩 지원하며 정규직(1년이상 근로계약체결)으로 전환되면 추가로 3개월 동안 월 100만원씩 모두 600만 원을 지원하게 된다.

자세한 내용은 인천항만공사 홈페이지(http://www.icpa.or.kr)에서(일자리 매칭센터 바로가기-일자리 지원사업-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안길섭 인천항만공사 일자리사회가치실장은 “인천에 소재한 특성화고 졸업생이 인천항 협력기업에서 근무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인천항에 양질의 일자리가 만들어질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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