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린우리당 시당은 경인지역 민영방송 사업자 선정은 올 방송계의 최대 화제로 새로운 경인민방은 기존 경인방송의 실패를 반복하지 않도록 건강한 방송을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1997년 경인방송이 시민들의 열의에 의해 탄생하였던 만큼 새 방송도 인천을 대표하는 문화 인프라로 우뚝 서야 한다며 이를 위해 본사를 반드시 인천에 둬야 한다고 강조했다.
방송위원회에 사업계획서를 제출한 5개 컨소시엄 가운데 인천지역에 공헌하고 지역경제발전에 이바지한 기업들이 많이 참여한 컨소시엄이 확정되길 희망한다고 덧붙였다.
그러나 지나친 경쟁으로 공정성 시비나 특혜논란이 발생하는 것을 우려했다.
김기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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