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직원 5000명 인천서 5박6일 체류… MICE 단체 유치 일환

중국 일용당 그룹 임직원 5000여 명이 인천을 방문했다. 

이는 사드 이후 단일 행사로는 최대 규모다.

건강웰빙식품 및 생활용품 제조사인 일용당 그룹은 지난 7일 입국해 13일까지 인천과 서울, 경기 지역 투어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MICE 단체 유치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이들은 7일과 8일 인천 일원을 둘러보는 투어를 계획하고 있다.

특히 8일 송도트리플스트리트 및 현대아울렛 일원에서는 '일용당 거리' 제막식이 진행된다.

9일에는 송도컨벤시아에서 메인행사가 열린다. 회의, 교육, 공연, 신제품 발표 등 기업회의가 예정돼 있다.

이어 10일과 11일 서울 및 경기 투어를 끝으로 공식일정을 마무리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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