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환경공단 운북사업소는 지난 27일 지역사회 봉사단체인 중구새마을회와 아동일시보호센터인 보라매아동센터에 사랑의 후원금 300만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운북사업소는 이날 ‘2019 중구 새마을지도자대회’ 행사장을 방문해 중구새마을회에 장학기금 200만원을 기부하고, 보라매아동센터로 이동해 후원금 100만원을 전달했다. 

특히 이번 행사는 중구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 및 불우 청소년과 보호아동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운북사업소 전 직원이 자발적으로 모금한 사회공헌 기금으로 마련됐다.

사랑의 후원금 전달에 참석한 박종태 운북사업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봉사 문화를 만들고 지속적인 나눔‧봉사 경영으로 지역사회 발전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인천환경공단 운북사업소는 인천 중구 영종도에서 발생하는 생활하수를 처리하는 환경전문 공기업으로서 본연의 하수처리 업무도 충실히 관리하고 있으며, 인근 지역의 쾌적한 환경 조성을 위해 매년 ‘1사 1산 가꾸기’, ‘해안 환경지킴이 활동’ 등 다양한 환경정화 활동도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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