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비 1억 4000만 원으로 최다 확보
다년도(2년) 지원방식으로 2021년까지 2년 연속 국비 지속 확보

인천시는 2020년 보건복지부가 '지역 특화의료기술 및 유치기반 강화사업'으로 구성된 공모사업 평가 결과 12개 시ㆍ도가 국비 확보를 위해 치열하게 경쟁한 결과, 국비 1억 4000만 원 최다로 2년간 연속 확보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이번 보건복지부 공모사업은 글로벌 고령화 사회를 대비해 건강하고 오래 살고픈 인간의 욕망을 자극시키는 IAMC (Incheon Anti-Aging society Medical Cluster)을 접목시켜 '‘100세 시대’ 맞춤형 의료서비스 상품 육성을 통한 Incheon Medical Health Care 실현(Ⅰ) ~ (Ⅲ)'의 사업 개념으로 3개년을 계획한 사업이다.

인천시는 타시도와 차별화된 중증질환 위주의 전문병원으로 구성된 특성을 살려 2018년도 지역 유치기관 역량강화 인프라 구축(관절, 척추, 안과, 심뇌혈관질환)을 기반으로 2019년도에는 심장ㆍ심뇌혈관질환, 피부과질환을 보완하여 의료상품 인프라 기능을 더욱 강화시켰다. 

2020년도에는 보건의료분야의 공공성 기능뿐만 아니라 해외 네트워크 마케팅 홍보 강화를 위해 시립 의료기관 추가와 성형외과, 암(갑상선, 유방), 치과병원(보철, 임플란트)의 전문병원을 보완시킴으로써 의료 상품 개발의 완성도를 높였다.

신 타겟 국가를 중심으로 해외 거점 개소 및 적극적 해외 마케팅 홍보 실시로 외국인환자 유치를 극대화 시키고자 했으며 본 사업에 인천시를 대표하는 총 8개의 전문병원과 유치업체인 ㈜에어맨, ㈜씨코리아해운과 함께 참여할 예정이다.

이번 공모사업은 지속성 있는 사업 수행을 통한 사업효과 제고를 위해 단년도 지원방식에서 다년도(2개년) 지원 방식으로 변경됐으며 1차년도(2020년) 사업 평가ㆍ환류를 통해 2차년도(2021년)에 지속적ㆍ체계적으로 지원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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