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휴양 인프라 확충 41억 원, 22년까지 126억 원 투입
산림교육, 체험 등 산림복지 서비스 제공 8억 원 투입
인천 둘레길 조성 7억 원 투입 등 2020년 56억 원 투입

 

인천대공원 치유의 숲.

인천시는 시민에게 휴양의 기회를 제공하고 삶의 질 향상과 행복지수를 높이기 위해 인천 치유의 숲 조성, 유아숲체험원 운영 등  산림휴양시설 확충 및 산림복지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최근 고령화사회 진입과 비만, 고혈압, 당뇨 등 환경성 질환의 증가, 스트레스 심화로 심신휴식과 안정, 신체적ㆍ정신적 건강회복의 욕구가 증가하고 있으며 산림치유, 산림교육, 생활권 산림복지 등 산림휴양에 대한 관심이 급증되고 있는 점을 인식하고 인천시도 적극적인 투자를 할 계획이다. 

정책계획으로는 ▲산림을 누릴 수 있는 산림휴양 인프라 확충 추진 ▲ 산림교육, 체험 등 산림복지 서비스 제공 ▲ 역사와 문화가 숨쉬는 인천 둘레길 조성 등이 있다.

안상윤 녹지정책과장은 “ 다양한 계층의 시민을 위해 산림문화ㆍ휴양서비스 확대는 물론 사업들이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힘써 나갈 계획”이라며 “다문화 가정과 장애인, 산림복지 소외계층 등 사회적 약자들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시설과 프로그램을 점차 확대할 계획 ”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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