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미추홀구는 12일 구청 중회의실에서 2020년 여성친화도시 확산을 위한 직원 역량 교육을 개최했다.

한경헌 인천시 여성친화도시 컨설턴트 강사가 진행한 이번 교육은 2020년 여성친화도시 사업 추진을 위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여성친화도시 4년차 확산기를 맞아 이행과제 확대 발굴을 위해 진행됐다.

교육에 참석한 한세원 부구청장은 “모든 부서가 여성친화도시 조성 사업에 관심을 갖고 추진해 주민 모두 잘 사는 여성친화도시가 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구는 올해 여성친화도시 전담인력을 확보해 6천만원의 예산으로 지역특화사업 ‘별빛골목’을 조성했다. 

또 2020년 양성평등기금 2억 원을 확보, 기금 목표액인 5억을 달성하는 등 2020년 여성친화도시 조성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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