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포상 수출기업에 대한 축하와 격려
수출탑 27개사 수여, 인천시장 표창 5개사 시상

 

박남춘 인천광역시장이 12일 송도 홀리데이인 호텔에서 열린 '제56회 무역의 날'에서 제56회 무역의 날 기념 인천수출기업 유공자 표창 수장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인천시는 12일  홀리데이인 인천송도호텔에서 지난 12월 5일 '제56회 무역의 날'을 기념해 정부로부터 '수출탑'과 '유공포상'을 수상한 인천 수출기업인을 축하하고 격려하기 위해  '2019년 인천 무역의 날' 행사를 가졌다.

금년도 '수출탑'분야 인천최고 수출기업은 10억 불 탑을 수상한 ㈜셀트리온헬스케어(대표자 김형기)가 가져갔으며 이어 제이셋스태츠칩팩코리아(유)(대표자 김원규)가 6억 불 탑을 수상하는 쾌거를 거두었다.

이날 행사에는 수출탑 27개사, 유공표창 13명, 인천시표창 5개사 대표가 참석했으며 인천시장은 수출탑 27개사 모두를 수여하고 수출 규모별 성장률이 높은 상위 업체 번드로프(유)외 4개사를 따로 선정해 표창패 및 표창장을 수여했다.

박남춘 인천시장은 축사에서 "미 · 중 무역 분쟁과 일본 수출규제 등 세계무역시장에 큰 사건이 끊이지 않는 상황에도 300억 불을 훌쩍 넘기는 수출실적을 낸 인천 무역인의 노고에 감사하다"며 "인천시도 중앙정부와 발맞춰 신남방 · 신북방 지역과 중남미 지역 등 다양한 세계시장으로 뻗어 나 갈 수 있도록 더 나은 산업구조로 전환하는 등 최선을 다해 도울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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