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오후 틈문화창작지대서… 영상 창작자들의 축제 열려

창작자 간의 자유로운 소통과 융합 · 네트워킹을 돕기 위한 프로그램으로 다양한 공연과 토크 콘서트 등이 마련된다. 

인천테크노파크(인천TP) 인천콘텐츠코리아랩은 오는 12일 오후 미추홀구틈문화창작지대(옛 시민회관 터)에서 '크리에이터스 스테이지'를 연다.

인천콘텐츠코리아랩은 이날 '크리에이터스 어워즈' 를 통해 인천의 문화 관광 역사 등이 담긴 우수영상 6편을 선정해  500만 원의 상금을 수여하는 시상식을 갖는다. 

'‘창작자 멘토링'에서는 1인 미디어, 영상 연출, 광고기획, 영상편집 분야의 전문가를 초청, 창작과정에서의 고민을 함께 풀어보는 시간을 갖는다.

이어 드로잉 퍼포먼스의 최강자로 떠오르고 있는 크로키키브라더스가 무대에 올라 다양한 퍼포먼스와 함께 그림을 그려 관중에게 웃음을 주는 드로잉 서커스를 선보인다.

'공감 토크 콘서트'에서는 지난달 개봉해 관객 215만 명을 모은 바둑대결 범죄액션영화 '신의 한 수:귀수편'의 연출을 맡은 리건 감독이 무대에 올라 창작자의 고충과 기쁨을 관객들과 함께 나눈다.

콘서트 참가 신청은 인천콘텐츠코리아랩 홈페이지(www.inckl.or.kr)에서 하면된다. 행사당일 현장 접수도 가능하다.

자세한 내용은 인천콘텐츠코리아랩 또는 이메일(032-876-6425, incklab2019@gmail.com)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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