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사보협회 주관, 2017년, 2018년에 이어 2019년도 수상 결정
리얼미터 등 설문조사 결과 ‘수준 높은 잡지’,‘구독 후 인천이미지 좋아져’ 답변 많아

 

시 매거진 '굿모님인천' 12월 표지.

인천시는 9일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2019 대한민국 커뮤니케이션대상'시상식에서 '굿모닝인천'이 기획디자인대상(한국사보협회장상)을 수상했다.

인천시가 발행하는 시 종합매거진 '굿모닝인천'은 지난해 이어 3년 연속 '대한민국 커뮤니케이션대상'을 수상했다. 이는 지난 2017년, 2018년 수상에 이은 3년 연속 수상이다.

'대한민국 커뮤니케이션대상'은 국가기관 및 공 · 사기업 등이 발행하는 커뮤니케이션 및 저널리즘 매체를 대상으로 시상하는 국내 유일의 커뮤니케이션 시상식이다.

시 종합매거진 '굿모닝인천'이 지난 1월부터 11월까지 독자와 인천시민 1057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한 결과 '굿모닝인천'을 구독한 이후 인천에 대한 인식이 크게 좋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여론조사 전문기관의 조사에서도 '굿모닝인천'은 매우 높은 점수를 받았다.

'굿모닝인천' 만족도를 묻는 질문엔 52.3%가 '매우 만족', 42.9%가 '대체로 만족', 보통 4.6%, '불만족' 0.2%로 95.2%가 '만족'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조사에 따르면 응답자들은 '굿모닝인천'의 발행목적을 '선도하는 시  정지 내지 품격 있는 문화잡지'로 인식하고 있으며 '시정지답지 않은 세련됨으로 긍정적인 첫인상'을 갖게 됐다고 밝혔다. 

'굿모닝인천'은 1994년 1월 '내고장인천'이란 월간잡지로 시작해 이달에 312호를 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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