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치제조가공업체 이루심푸드는 11월 30일 인천시각장애인복지관에서 김장김치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이루심푸드는 안귀옥법률사무소와 함께 관내 재가시각장애인 70가구에 김장김치 70박스를 전달했다.
이루심푸드는 지난 11년간 업체를 운영해 온 어머니의 경영철학을 두 아들이 이어가고 있어 화제를 모았다.
창립 이래 지역 소외계층과 종교단체 등에 김치를 전달하며 온정을 베풀고 있다.
특히 12월에는 옹진군 영흥도에서 김장김치 봉사활동을 계획하고 있으며, 미국 수출도 추진 중이다.
정지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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