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문화운동 추진 인천광역시협의회 총회 개최

인천 시민 스스로 생활 속에서 안전수칙을 지키고 재난사고를 예방하는 문화를 정착시켜 나가기 위해 노력한다.

인천시는 26일 인천시청 대회의실에서 '안전문화운동 추진 인천시광역시협의회(이하 안문협)' 2019년도 총회를 개최했다.

안문협은 국민의 안전의식 제고와 안전문화 정착을 목표로 중앙 및 전국 지자체에 2013년부터 구성돼 운영되고 있는 민·관 협의기구다. 

이날 정기총회에서는 제4기 안문협 위원 위촉과 소속기관의 대표가 변경된 위원에 대해 위촉장을 수여하고 올해 안전문화운동 추진실적에 대한 평가와 실효성 있는 안전문화운동 추진 방향에 대해서 논의했다.

인천시는 내년도 안전문화운동 추진의 일환으로 안전취약계층 맞춤형 교육과 연계해 안전취약요인에 대한 안전문화 홍보를 추진하고 '방향지시등 캠페인 깜박이를 켜주세요!' 및 '일반 시민들이 참여하는 안전 공유대회' 등 우리 주변의 안전실천 운동부터 전개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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