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우수사례 작은도서관 4개관 선정

인천시는 작은도서관 운영의 분야별 우수사례 발굴·공유를 통해 작은도서관이 시민을 위한 양질의 독서문화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우수 작은도서관을 선정해 지원하고 있다.

지난 10월 1일부터 11월 1일까지 공‧사립 작은도서관 총 283개관을 대상으로 우수사례를 공모했고  공공적 가치, 지역사회 기여도, 독창성, 확산가능성, 지속가능성 등의 심사를 거쳐 4개의 작은 도서관이 선정됐다.

최우수상은 여행인문학 도서관 길 위의 꿈의 '여행인문학 학교 길 위의 꿈 프로젝트'가 우수상은 푸른마을 함박도서관의 '이주민(고려인) 한글교실' 이 장려상에는 고맙습니다 솔향기 작은도서관의 '마중물소리'와 콩세알도서관의 '콩세알 그림교실'이 각각 선정됐다.

김호석 도서관정책과장은 "작은도서관 우수사례 공모사업을 통해 인천지역 작은도서관의 우수사례를 발굴하고 공유를 통해 작은도서관 운영의 활성화에 기여할 것" 이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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