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손으로 디자인해 살기 좋은 인천을 만들어요"

인천시는 11월 28일 까지 300명의 인천 시민디자인단을 구성·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디자인단은 마을 디자인(원도심 디자인 사업, 골목길 재생 연계), 안심디자인(셉테드, 교통분야, 산업분야), 야간경관(원도심 명소화, 조명 개선 등), 색채 디자인(도시환경색채 개선, 공사가림막, 벽화 등), 공공시설물디자인(노후 공공시설물 교체, 민간 우수 디자인 발굴) 등으로 나누어지며 시민들이 원하는 분과에서 활동하게 된다. 

인천 공공디자인에 관심있는 만 14세 이상 인천 시민이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개인 또는 팀 단위 모두 신청이 가능하며 인천시청 홈페이지에서 지원 서식을 다운로드해 작성한 후 (dogyeong18@korea.kr)로 제출하면 된다. 

결과는 12월 2일부터 이메일 및 홈페이지를 통해 공고될 예정이며 12월 11일 시민디자인단 발대식을 시작으로 활동이 시작된다. 이번 디자인단은 2022년 12월까지 3년간 활동하게 되고 활동 우수자는 연장이 가능하다.

공공디자인에 관심 있는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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