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성화고 졸업예정자 취업지원, 총 32명 채용 확정 성과 거둬

청년층 취업을 지원하고 젊은 인재를 채용하고자 하는 기업에 맞춤 인재를 지원한다.

인천 동구는 지난 18일 주민행복센터 다목적강당에서 관내 특성화고등학교 하기 위한 '재능고등학교 맞춤형 구인・구직 만남의 날' 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채용행사에는 (주)엘티엘, (주)에스엠공구, 쿠팡풀필먼트서비스(유) 등 7개 업체 담당자가 행사현장에서 학생들을 직접 만나 1:1 면접을 진행했으며 총 32명의 채용확정이 결정되는 성과를 거뒀다.

지역 내 대학인 청운대학교와 인하공업전문대학 일학습병행 관계자도 행사장을 방문해 일하며 공부할 수 있는 산업체위탁전형 제도를 참여 학생과 기업체에 설명하며 이해를 도왔다.

행사 참여기업은 고용노동부 '일학습병행제도' 를 적용해 해당 기업에서 근로하며 대학에 진학하고 2년~4년 후 학위까지 취득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임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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