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여성장애인교육지원사업 합동전시회’ 개최
19일 인천시청 중앙홀, 작품 전시, 체험코너 마련

인천시가 장애와 여성이라는 이유로 사회참여 기회를 갖지 못한 여성들에게 소통의 장을 제공한다.

시는 19일 인천시청 중앙홀에서 '2019 여성장애인교육지원사업 합동전시회’ 개최했다.

이번 전시는 올해 4회째로 교육을 수강한 여성장애인들이 직접 제작한 공예품 15종 433점이 전시되고 부대행사로 다양한 체험코너를 운영한다.

다양한 체험행사 운영으로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어울리고 비장애인은 장애인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는 계기가 되는 등 행사를 뜻깊고 풍성하게 해줄 것으로 기대된다.

그 외 시는 여성장애인을 위해 출산 시 1백만원을 지원하고 있으며 여성장애인 교육기관 3개소에서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제공하는 등 다양한 시책을 통해 여성장애인들이 일상에서사회와 소통하는 기회를 마련하고 있다.

신순호 시 장애인복지과장은 “일반비장애인 시민들과 함께하는 체험행사를 진행함으로써 여성장애인들이 일상생활 속에서 주인공이 되는 특별하고 소중한 체험의 장이 될 것” 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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