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남동구 간석동 빌라와 다세대 밀집지역에 차량 150대 가량이 주차할 수 있는 공영주차장이 만들어졌다.  

15일 구에 따르면 간석3동 940-1에 ‘돌산마루 1호 공영주차장’을 준공했다.

돌산마루 1호 주차장은 지상 3층에 연면적 4051㎡ 규모로  차량 148대가 주차할 수 있도록 건립됐으며 시비와 구비 각 17억 원씩 모두 34억 원의 사업비가 투입됐다.

이 주차장이 들어선 곳은 빌라와 다세대 가구가 밀집한 주택가로 주차난이 큰 민원이었던 곳이다.

이강호 구청장은 “이번 돌산마루 주차장 건립돼 인근 지역 주민들의 주차공간 부족으로 인한 불편이 상당부분 해소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구는 오는 12월 31일까지 주민들에게 주차장을 무료로 개방하고 내년 1월부터는 월정기(6개월) 이용 방식의 유료로 운영할 예정이다.

면에 지상 3층 4단, 주차면수 148면으로 지어졌다.준공식은 지난 14일 돌산마루 1호 공영주차장에서 이강호 남동구청장, 윤관석 국회의원, 최재현 구의장과 지역 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간석3동 돌산마루 1호 공영주차장은 남동구 간석동 940-1번지에 시비와 구비 각각 17억 원씩 총 사업비 34억 원을 투입했다. 주차장 규모는 연면적 4051㎡에 지상 3층 4단, 주차면수 148면으로 지어졌다. 

해당 지역은 부설주차장이 없는 빌라가 밀집한 지역으로 주차공간 부족으로 극심한 주차난에 시달려왔다.

구는 이번 공영주차장 건립으로 인근 주차문제가 크게 해소될 것으로 보고 있다.

이번에 조성된 주차장은 시범운영을 위해 오는 12월 31일까지 주민들에게 무료로 개방되며 내년 1월부터 월정기(6개월) 이용 추첨을 통해 유료로 운영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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