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익희 인천신문 회장(왼쪽)이 가나 어린이들에게 후원할 태권도복 60벌을 조광연 선교사에게 전달하고 있다.

인천신문(회장 남익희)은 11월 14일 조광연 선교사를 통해 가나 어린이들에게 태권도복 60벌을 후원했다.

조광연 선교사는 가나 현지에 등록된 선교단체 'The Good Shepherd'와 'Holy New Ministry'를 통해 가나의 초·중등학교 학생들에게 태권도복을 전달할 예정이다.

이후 해당 학생들을 대상으로 태권도 훈련도 계획하고 있다.

인천신문이 후원한 태권도복은 오는 28일 조 선교사가 직접 현지를 방문해 일부(7벌) 전달하고, 나머지는 배편으로 내년 1월말 도착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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