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한국공공자치연구원, 자치구 단위 전국 2위 · 인천 1위 인증서 수여

인천 서구는 지난 13일 (사)한국공공자치연구원으로부터 2019 한국지방자치경쟁력평가에서 자치구 중 종합경쟁력 전국 2위·인천 1위 지자체로 선정돼 우수기관 인증서를 받았다.

서구는 (사)한국공공자치연구원이 실시한 2019년 한국지방자치경쟁력평가(KLCI)에서 지방자치종합경쟁력 지수 1000점 만점에 평균점수(473.63)을 훨씬 웃도는 598.23점을 획득했으며 특히 인적자원, 도시인프라, 산업기반, 공공행정, 생활환경, 지역경제, 인구활력, 공공안전, 경제활력 부분이 타 자치단체보다 매우 우수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지난해 종합경쟁력 전국 22위에서 20단계 상승, 서구의 지방자치 역량이 눈에 띄게 성장한 것으로 분석됐으며 전국 최고 수준의 지방자치 종합경쟁력을 갖춘 것으로 평가됐다. 

(사)한국공공자치연구원 관계자는 “객관적인 통계수치로 계량화된 지방자치 모델을 발굴·제시하는 것이 경쟁력 평가의 목적으로 서구가 환경적으로 수도권매립지 등 취약한 여건에서도 혁신적인 발전을 이루어낸 것은 많은 시사점이 있다”며 “앞으로 대한민국의 발전적 모델로의 성장이 기대된다”고 축하의 말을 전했다. 
  
이재현 서구청장은 “2019 한국지방자치경쟁력평가에서 우수 자치단체로 선정된 것을 구민과 함께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서구가 그동안 회색이미지로만 평가돼 왔으나 취임이후 개청 30주년을 맞아 앞으로의 미래발전상을 제시하고  미래가치를 창출하기 위해 쉼 없이 달려가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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