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성과 대중성을 모두 겸비한 인기밴드 6팀이 한자리에 모였다.

인천종합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오는 23일(토) 오후 6시, 24일(일) 오후 5시  '밴드데이' 무대가 마련된다.

2013년부터 선보인 인천문화예술회관의 브랜드 공연 '밴드 데이'는 매력적인 밴드들의 음악을 작은 소공연장에서 가깝게 즐길 수 있는 특별한 무대이다. 

세대와 장르를 초월해 자신들만의 확고한 음악세계를 추구하는 밴드들의 음악을 전문공연장에서 최상의 음향과 조명으로 주말을 즐기며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한다.

(위 좌측부터) 설,일레인,우주왕복선싸이드미러, (아래 좌측부터)데이브레이크,권순관,솔루션스

23일 공연은 인디씬의 신흥강자로 떠오르고 있는 우주왕복선싸이드미러의 무대를 시작으로 밴드 SURL(설), 싱어송라이터 권순관이 한층 깊어진 음악세계로 관객들을 초대한다.

24일 에는 싱어송라이터 일레인, 솔루션스, 데이브레이크가‘ 듣기만 해도 기분 좋아하지는 음악의 대명사’ 다운 음색과 연주로 기분 좋은 휴일의 마무리를 책임진다.

' 밴드데이'는 1일권 30.000원 이며 힘든 학업과 입시의 스트레스를 견뎌낸 수험생을 위한 ‘고3수험생 반값 할인’과 주머니가 가벼운 젊은 관객들을 위해 '문화패스(만13~24세) 20%할인 제도'를 시행하고 있다. 

인디씬에서 가장 핫(Hot)한 밴드들과 함께 매서운 초겨울 바람에 얼어붙은 감성을 녹여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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