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企 20곳에 전문회사 연결…비용 최대 200만 원 지원

인천테크노파크는 오는 22일까지 민간제조 협력서비스 플랫폼과 연계한 '시제품 제작 컨설팅 지원사업'에 참여할 기업을 모집한다.

이 사업은 중소기업과 컨설팅 전문가를 보유한 전문 기업을 연결해 시제품 제작기획부터 디자인,설계,양산,마케팅 까지의 모든 프로그램을 돕는다.

모집대상은 개업 7년이 안 된 인천지역 중소기업으로 20개 안팎의 기업을 선정해 시제품 컨설팅 비용을 최대 200만 원까지 지원한다.

인천TP는 이를 위해 시제품 제조사로 참여할 수 있는 인천지역 300개 기업을 확보하고 동반성장의 가능성을 열어 놓고 있다.

인천TP 관계자는 “기업들이 애써 발품을 팔지 않고도 시제품을 보다 쉽게 제작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라며 “전문가의 컨설팅 등 체계적인 도움을 받아 빠르게 원하는 결과물을 얻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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