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교육농장 19개소 운영, 아이들의 교육의 장 마련

우리 아이들의 학교 내에서 경험하기 어려운 농업·농촌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이해를 높이기 위한 농촙교육농장을 운영중이다.

인천시농업기술센터는 2012년 부터 올해까지 농총교육농장 21개소를 육성하고 19개소가 현재 운영중이며 이 중 농촌진흥청 주관 ‘농촌교육농장 품질인증’을 받은 농가는 3곳 (두리버섯농원, 계양산자연치즈, 강화도자연체험농장)이다.

올해는  남동구 윤가농장, 계양구 여왕벌꿀농원 두 곳이 조성됐다. 윤가농장에서는 밭작물과 농장자원을 활용해 체험학습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다른 여왕벌꿀농원에서는 식탁에서 마주하는 꿀을 만드는 꿀벌들의 생활사와 봉산물 활용 체험 등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농촌교육농장 품질인증제도는 학교 눈높이에 맞는 정기적·지속적 교육을 제공하고 체계적인 품질관리가 이루어지는 곳을 선정한다.

체험희망자는 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 (http://agro.incheon.go.kr), 농촌자원과 자원활용팀(032-440-6936) 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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