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동구는 지난 7일 남동구 소속 공무직·기간제근로자 300여 명을 대상으로 직장 내 괴롭힘·근골격계 질환 예방을 위한 특별교육을 실시했다.

최근 사회적으로 문제가 되고 있는 직장 내 괴롭힘 문제를 사전에 방지하기 위해 ‘행복한 일 연구소’ 오세임 전문위원이 근로기준법 등 직장 내 괴롭힘 관련법규와 사례를 강의했다.

또 안전한 직장 근무환경 조성을 위해 가천대 길병원 작업환경의학과 이완형 조교수의 진행으로 반복적인 작업 등을 통해 발생하는 근골격계 질환에 대해 알아보고 예방방법을 교육했다.

구는 앞서 2월에 최근 중시되고 있는 행복하고 안전한 직장 분위기 조성을 위해 ‘남동구 근로자 산업안전보건 관리 종합계획'을 수립해 체계적인 관리를 시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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