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 참여로 완성되는 페스티벌, 함께 돌보는 행복 육아

인천시는 오는 9일(토) 인천글로벌캠퍼스 강당에서 시민 참여형 축제 ‘2019 아이사랑 꿈터 한마당’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아이를 만나기까지의 280일간을 다룬 뮤지컬 '비카밍맘' 갈라쇼를 시작으로 애니멀 마술사의 일루전 마술, 아빠육아 경험을 다룬 토크 콘서트 등과 19개의 체험프로그램 및 육아용품 나눔장터 등이 펼쳐질 예정이다.

또한 유아 신체발달에 도움이 되는 '놀이체험마당'을 통해 보고 즐기고 체험하는 나눔의 장을 통해 함께 돌보는 사회, 행복한 육아를 통해 저출산 극복을 위한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다.

이현애 여성가족국장은 “그동안의 저출산 극복 정책이 출산율 높이기에 주력해 왔다면 이제는 정책의 중심을 개인의 삶, 가족의 삶을 존중하는 사람 중심으로 전환했다”면서 “이번 행사를 통해 육아가 망설임 없는 축복이고 기쁨이 될 수 있도록 온 마을이 함께 아이를 키우는 행복육아도시 인천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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