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식음료문화협회가 주최하고 프랑스 1883 MASION ROUTIN이 공식 후원하는 1883 바리스타 챔피언십에서 LOY문화예술실용전문학교가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 대상, 금상까지 3관왕을 차지했다.
이날 대회에서 최고점을 획득해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을 수상한 LOY문화예술실용전문학교 박예본 학생은 “부족한 점도 많았지만 지도교수님들의 도움으로 이렇게 큰 상을 받을 수 있었다"며 "앞으로 더욱 성장하는 바리스타의 모습을 보여드리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올해로 6회를 맞이하는 1883 챔피언십은 전국의 식음료 분야 유망주들이 출전하는 전국 규모의 경연대회다.
LOY문화예술실용전문학교는 지난해 바텐더 대상에 이어 올해 바리스타 대상자를 배출하며 명실공히 식음료 특성화 교육기관으로 자리매김 했다.
LOY문화예술실용전문학교 정지수 학장은 “단순히 커피나 칵테일을 잘 만드는 기술자를 뛰어넘어 서비스, 마케팅, 경영능력과 함께 소통의 가치를 창출하는 특성화 교육에 중점을 두고 있다"면서 "이번 수상을 발판삼아 앞으로 학생들이 더욱 차별화 된 전문가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영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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