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평구는 지난 달 31일 제284차 안전점검의 날을 맞아 부평역 지하도상가 일원에서 ‘안전점검의 날 행사 및 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에는 유지훈 부평구 부구청장을 비롯해 안전모니터봉사단과 지역 자율방재단, 공무원 등 60여 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지난 달 28일부터 11월 1일까지 진행된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실시 안내와 대설, 한파 등 겨울철 자연재난에 대비한 행동요령을 주민들에게 홍보했다.

유지훈 부구청장은 “이번 캠페인은 2019년 재난대응 안전한국 훈련 실시에 맞춰 구민들의 관심을 높이기 위한 것”이라며 “겨울철 재난을 예방하고 사고로부터 주민들의 생명을 보호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구는 주민 생활 전반에서 안전 의식이 정착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안전관련 홍보 캠페인을 실시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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