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제2차 다문화가족지원 유관기관 협의회 개최

인천시는 인천지역 다문화가족 지원관련 민·관 협력을 활성화하기 위해 ‘2019년도 제2차 다문화가족지원 유관기관 협의회’를 10월 31일 인천시청 중회의실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인천다문화가족지원 유관기관 협의회는 다문화가족 지원업무를 수행하는 26개 기관이 참여하는 회의로 기관별 올해사업 추진 결과와 기관간 협업에 따른 우수사례 및 내년도 사업 계획을 공유하는 자리다.

인천시는 올해 신규사업인 다문화자녀 멘토링 사업과 다문화 청소년 스포츠 체험교실 추진상황을 공유하고 세계인의 날 기념행사, 결혼이민자 학력신장 사업 등 유관기관과 협력해 성과를 이룬 사업을 소개했으며 오는 11월 23일 남동다목적실내체육관에서 개최예정인 온통 다문화가족 축제 및 결혼이민자 자조모임 발표회의 많은 홍보와 참여를 부탁했다. 

이밖에도 시 교육청, 시 지방경찰청, 출입국외국인청, 중부지방고용노동청, 대한법률구조공단, 여성인력개발센터 담당자들도 올해 추진사업에 대한 성과와 내년도 사업 추진방향에 대한 홍보와 협조를 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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