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계양구는 24일 구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참여 어르신 300여 명을 모시고 경인아라뱃길 및 서울식물원으로 나들이행사를 다녀왔다고 밝혔다.

계양구에서 직접사업으로 추진 중인 ‘환경지킴이’ 및 ‘쓰레기무단투기단속’ 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300여 명의 어르신들이 단조로운 일상에서 벗어나 자연  속에서 힐링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나들이 행사는 평균연령 75세 어르신들의 건강상태를 감안하여 간호사 파견 등으로 어르신들의 안전사고에 각별히 대비하여 안전하고 편안한 여행이 되었다. 

또한, 참여한 어르신들은 여행 내내 행복한 시간을 보낼 수 있어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이런 행사를 지속적으로 개최해줄 것을 요청하였다.    

구 관계자는 “앞으로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참여 어르신께 다양한  문화행사를 제공하여 어르신이 보다 윤택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인천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