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중구는 오는 10월 26일 할로윈축제를 시작으로 매주 토요일 신포청년몰 눈꽃마을에서 청춘파티를 연다고 밝혔다.
구는 그동안 개항누리길상점가의 활성화를 위해 지원사업비로 국비 2억 8천만 원을 확보했으며, 홍보·이벤트·컨설팅·교육 등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청춘파티는 이 사업의 일환으로 오는 26일부터 매주 토요일 신포청년몰 눈꽃마을 야외광장에서 다채로운 공연과 관람객들이 참여할 수 있는 이벤트를 열어 관광객의 눈길을 사로잡을 전망이다.
주요 행사로는 10월 26일 퍼레이드와 팝페라 공연이 있는 할로윈 축제, 11월 2일 연극 공연과 개항당시의 의상을 뽐낼 수 있는 신포야회, 12월 20일 ~ 25일까지 크리스마스 플리마켓을 개최할 에정이며, 버스킹 공연과 경품추첨, 룰렛 이벤트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어 방문객들에게 큰 즐거움을 줄 예정이다.
홍인성 구청장은 “이번 청춘파티가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주민과 관광객들께서는 신포청년몰에 들러 즐거운 파티를 만끽하셨으면 한다”고 말했다.
정지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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