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검단선사박물관은 16일 오후 3시 검단선사박물관 제2전시실에서 '제10회 어린이 문화재 그리기 대회 시상식 및 수상작 전시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8월 27일부터 9월 22일까지 ‘검단선사박물관 전시 유물 그리기’, ‘검단선사박물관에서 있었던 일 그리기’, ‘선사시대 상상화 그리기’ 등 세 가지 주제로 진행되었으며, 작품 제출한 어린이 112명 중 51명이 입상하였다.

최우수상(인천광역시장상)은 안시온(광명초교 1학년)의 작품 ‘선사시대 사람들의 지혜’, 우수상(인천광역시의회 의장상)은 김도유(인천원당초교 1학년)의 작품‘선사 소녀들의 즐거운 하루’, 우수상(인천광역시교육감상)은 송민서(서울상봉초교 4학년)의 작품 ‘선사시대 가족 식사시간’, 우수상(인천광역시 서구청장상)은 이재혁(인천발산초교 4학년)의 작품‘내가 읽은 선사시대’가 수상의 영광을 차지하였다.  

이번 대회 입상작은 10월 16일부터 검단선사박물관에 1년간 전시되며, 이 전시를 통해 어린이들이 상상하는 선사시대는 어떤 모습인지, 어린이들은 박물관에 전시된 어떤 유물에 관심을 갖는지 엿볼 수 있을 것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박물관 홈페이지(http://icmuseum.incheon.go.kr)를 참고하거나, 전화(☎440-6797)로 문의하면 된다.

 

저작권자 © 인천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