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교육청은 7일 ‘옆에서 옆으로 2019 민주적 공동체로 성장하는 학교 현장 토론회’를 위한 사전 토론회를 실시하였다. 

이번 사전 토론회에는 초·중·고 자율장학협의회 지구별 임원진들과 교육청 관계자 90여명이 참석하였다.

이날 참석자들은 ‘과연 우리 학교는 민주적 공동체로 성장하고 있는가?’라는 주제로 11월 중 열리는 현장 토론회를 위한 구체적인 운영 방안 등에 대하여 협의하였다.

도성훈 교육감은 “우리교육청의 2019년 슬로건인 ‘민주적 공동체로 성장하는 학교 만들기’가 학교 현장에 바르게 안착하고 있는지 확인이 필요한 시점”이라고 하면서 “오늘의 사전토론회가 내실 있는 민주적 학교문화 형성에 기여하고, 민주적 토론 문화 확산에 토대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하였다. 

향후, 인천시교육청은 11월 중에 학교 토론회를 실시하고 사후 평가 토론회를 거쳐 현장 토론회 운영 결과를 내년도 정책에 반영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 인천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