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민 한 분 한 분의 생각이 동구의 '정책-미래'

인천 동구가 온라인 정책토론방에서 오는 10월 31일까지 희망주는 복지도시로 나아가기 위해 동구보건소에 바라는 공공보건서비스에 대한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접수받는다. 

동구 보건소는 저출산 고령화 사회에 적극 대응하고 지역여건에 부합되는 지역보건 의료사업을 발굴 시행중에 있으며, 만성질환자와 의료취약계층의 건강관리를 위해서도 지역사회와 연계 협력하고 있다. 

또한 건강증진, 질병관리, 암관리, 구강보건, 정신보건, 가족건강 등 다양한 보건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에 구에서는 지역사회 주민의 질병예방 및 건강수준 향상을 위해 동구 보건소에서 추진했으면 하는 공공보건서비스 및 기존 서비스를 이용하면서 아쉬웠던 점, 타 지역에서 경험한 서비스 중 우리 구에서 시행했으면 하는 사업 등‘공공보건서비스 개선방안’을 온라인 정책토론방 주제로 선정하고 구민들의 톡톡 튀는 아이디어와 의견을 접수받는다. 

정책토론방 참여는 구 홈페이지-안녕하세요 허인환입니다-정책토론방에서 누구나 자유롭게 참여가능하며, 토론 과제별 우수 의견 글을 선정해 최우수 5만원, 우수 3만원, 장려 2만원 상당의 동구사랑상품권을 지급한다. 

구 관계자는 “구민 한 분 한분의 생각이 동구의 정책이 되고 미래가 된다”며, “여러분의 참신하고 다양한 의견을 적극 검토해 공공보건서비스를 개선해 나가 구민 건강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온라인 정책토론방은 민선 7기 허인환 동구청장의 공약사항으로 평소 구정에 참여하고 싶어도 참여하기 어려운 청년, 어르신 등을 포함한 모든 구민의 관심과 민의를 한곳에 모아 협치 행정을 펼치고자 하는 의지를 담고 있으며, 주민소통의 대표창구 역할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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