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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평 '깡시장', 주민과 상인 간 화합의 장 된다 ‘문화관광형시장 사업시행 선포식’ 개최

부평구는 29일 부평깡시장이 문화관광형시장으로 선정됨을 선포하고 지역주민과 상인 간 화합의 장으로 마련하기 위해 ‘문화관광형 육성사업 비전 선포식’을 개최했다.

이날 오후 3시 부평깡시장 건영캐스빌아파트 주차장에서 열린 행사는 차준택 부평구청장을 비롯해 지역 국회의원, 시·구의원 등이 참석했으며 100여 명의 상인들과 지역주민들이 함께 했다.

선포식을 준비한 김남제 부평깡시장 상인회장은 “구와 상인회가 전통시장 활성화에 뜻을 함께 해 좋은 성과를 이뤄냈다”며 “부평깡시장의 고유한 개성인 ‘흥정(흥이 있고 정이 넘치는 시장)’을 기반으로 상인 모두가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 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부평깡시장은 문화관광형 시장으로 선정돼 올해부터 내년까지 총 사업비 9억 2천만 원을 지원받는다. 경매시장 특화환경 디자인 공공 차양막 설치사업을 시작으로 깡시장의 역사와 환경이 연계된 특화 시장으로 정착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중기청,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상인회, 사업수행단과 함께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며 “시장과 지역이 함께 발전하는 지속가능한 전통시장의 성공모델을 조성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성원 기자  han725@incheonnewspap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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