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는 인천시청자미디어센터와 함께 스마트미디어 예비 창업자의 성공 창업을 지원하기 위한 ‘스마트미디어 창업, 레디 액션’을 성료하였다.

VR촬영, 1인 방송 분야의 창업가를 육성하기 위한 ‘스마트미디어 창업, 레디액션’은 지난 7월부터 시작하여 7주간의 과정동안 창업·스마트미디어 교육을 진행하였다.

교육 마지막 날에는 데모데이를 개최하여, 우수한 사업계획을 수립한 5개팀을 선발하여 총 500만원의 상금을 수여하였다.

대상은 리리샘 중국어(대표 박상준)팀으로 장난감을 활용한 어린이 중국어 교육 1인 방송 아이템이 선정됐다. 최우수상은 인천 문화유산을 소재로 VR 영상콘텐츠를 개발한 디지컬처스(대표 윤해진), 폐파레트로 반려동물 용품을 개발하고 이를 영상으로 제작하는 kun5(대표 이건호)가 차지하였다. 우수상은 스마트 시니어족의 홈트레이닝 영상 콘텐츠 아이템의 굿니스(대표 김륜희), 스피치 교육 영상을 제작한 소라땅(대표 이동하)이 선정되었다.

대상으로 선발된 리리샘 중국어팀은 “크리에어터 활동을 하며 어떻게 창업을 해야하는지 막막했는데, 이 프로그램을 통해 창업의 방향을 찾은 것 같다”며 “앞으로 사업 아이템을 구체화하여 성공 창업자가 되겠다”고 말했다. 

이번 교육의 수료생 중 우수자에게는 인천저작권서비스센터의 사업화사업의 우대 자격이 주어진다.

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와 인천시청자미디어센터는 앞으로도 지역 창업 생태계 확장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계획하고 있다. 

주영범 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장은 “앞으로도 지역의 여러 기관·기업들과 협력하여 창업을 위한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고, 이충환 인천시청자미디어센터장은 “이번 교육 과정이 스마트미디어 분야로 창업을 희망하는 많은 분들에게 좋은 기회가 되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자세한 프로그램 안내는 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 또는 인천시청자미디어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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