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양구는 24일 계양구 평생학습관에서 청소년 눈높이 정책제안 위한 청소년 주민참여예산학교를 개최했다.

이번 참여예산학교는 청소년을 구민의 주체로 인정하고 청소년이 주체로서 행정에 참여하여 청소년이 원하는 사업들을 구정책에 반영하고자 개최되었으며, 총 41명의 학생들이 참석하여 6개의 정책사업을 제안했다.

청소년들은 계양구 재정현황과 청소년 정책 그리고 주민참여예산제도에 대해 강의를 들은 후 조별로 과제를 선정했고 이후 우선순위 투표까지 하여 최종 청소년 주민참여예산 사업을 제안 했다.
 
그 결과 ▲계양구 청소년 봉사단사업 ▲계양스터디 트임공간 ▲미래의 계양구민을 위한 프라스틱 zero 프로젝트 ▲알록달록 가로등 등 채택된 의견은 부서검토후 가능사업에 한해 2020년 본예산 반영을 위한 주민참여예산시민위원회에 상정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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