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서구(구청장 이재현)는 지역현황에 맞는 보건의료정책 및 건강증진사업 수행을 위한 객관적 건강통계 산출을 위해, 오는 10월 31일까지 표본가구 가구원 중 만 19세 이상 성인 902명을 대상으로, 2019년도 지역사회 건강조사를 실시한다.

지역사회 건강조사는 통계전문가들이 지역적 특성을 고려해 통계적인 방법에 따라 450가구를 선정해 조사대상 가구에 선정통지서를 우편으로 통보한다.

조사내용은 가구조사, 건강행태, 의료이용 등 19개 영역 227문항이며, 조사원이 표본가구를 직접 방문해 노트북을 이용한 1대1 면접조사를 실시한다.

서구보건소 관계자는 “지역건강통계는 국민건강증진계획 및 지역보건의료계획 수립, 사업수행 및 결과평가에 매우 중요한 자료가 되므로, 조사원 방문 시 적극적으로 협조해 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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