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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인천 출신 가수 서희, 노래로 'No 아베' 외치다

"안사요 안사 일본 제품, 안사요 안사 보복 철회할 때까지"
"안가요 안가 일본 여행, 안가요 안가 좋은 이웃될 때까지"

가수 서희

일본의 대 한국 수출규제와 화이트리스트 제외로 촉발된 'No 일본, No 아베' 운동이 전국을 들끓게 하고 있는 가운데 일본의 경제보복을 규탄하는 내용을 담은 노래가 발표돼 시선을 끌고 있다.

'끝까지 간다'를 제목으로 내건 이 노래는 독도사랑 등 공익가요로 이름을 알린 가수 서희가 작사·작곡을 맡았다.


일본 경제보복 규탄 "끝까지 간다"

지난 8월 6일 가수 서희가 유튜브를 통해 발표한 '끝까지 간다'는 일본 경제보복의 부당함을 알리는 규탄운동에 참여해야 한다는 생각에 만들었다.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이해할 수 있는 경쾌한 멜로디와 가사로 일본제품은 안 사고 일본여행도 안 간다는 의지와 일본이 경제보복을 철회할 때까지 중도에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간다는 대한국민의 단합된 힘을 보여주겠다는 내용을 코믹하게 풍자했다.
 
특이한 것은 가사에 '대한민국' 대신 '대한국민'을 사용해 우리 정부가 국민들에게 강요한 것이 아니라 대한민국 국민 모두가 스스로 자발적으로 참여했다는 점을 강조했다.

멕시코 한인 송년회


'독도사랑' 공익가수 서희

고려시대 서희 장군의 32대손으로서 조상의 얼과 기개를 닮고자 예명으로 정했다는 가수 서희는 이름이 부끄럽지 않을 만큼 공익적인 내용의 노래를 불러왔다.

실제로 2002년 정치권과 노사가 한창 싸울 때는 ‘대한민국 싸우지 마’ 2005년에는 SBS국민희망뮤직비디오 ‘다시 뛰는 대한민국’에서 ‘아! 고구려’를 불렀고, 2006독일월드컵SBS공식가요 ‘월드컵아리랑’과 2018평창동계올림픽 범국민서포터즈 공식 지정곡 ‘겨울왕국평창’을 선보인 바 있다.

특히 서희는 2009년부터 전국의 초중고를 돌며 ‘독도 알리기 콘서트’를 150여 차례 열고, 전 세계를 다니며 4개 국어로 7개의 독도 노래를 불러 '독도가수'라는 별칭을 얻기도 했다.

미국 오렌지카운티 心바람청춘극장


국민 자연치유 콘서트 ‘心바람 청춘극장’

서희는 독도 홍보와 함께 중장년층을 위한 자연치유 면역력증강 콘서트 '心바람 청춘극장'을 꾸준히 펼쳐왔다.

지난 7월 26일부터 29일까지 4일간 미국 캘리포니아주에 위치한 오렌지카운티에서 재미동포들을 위한 독도 홍보와 '心바람 청춘극장' 공연을 펼쳐 그 성과로 미연방 캘리포니아주 Sharon Quirk-Silva 하원으로부터 공로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서희는 '독도가수'로 활동하기 전부터 문화체육관광부 산하 대한민국心바람문화예술협회를 설립해 국민들에게 희망을 전해왔다.

'心바람'이란 마음이 신난다는 뜻으로 마음이 신나면 지금 이 순간 아무리 힘들고 고통스러워도 미래의 꿈과 희망이 있기에 행복할 수 있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서희는 노래치료 개념의 독특한 가요 음반을 발표해 '心바람' 기법에 활용함은 물론 기존 수많은 대중가요에서 좋은 가사의 노래들과 웃음, 개그 등을 통해 긍정의 힘과 자존감, 그리고 사랑의 힘을 키워 자연적으로 면역력 증강을 키운다는 계획이다.

인천신문 홍보대사로 위촉된 가수 서희


"내 고향 인천에 '心바람' 불어넣을 것"

서희는 '독도가수' '애국가수' '공익가수' 등으로 불리며 의미있는 활동을 지속해오고 있음에도 그 이전에 자신이 대중가수임을 잊지 않고 있다.

총 12장의 앨범을 발표한 가수로서 최근 방송을 통해 '내 인생은 나의 것이다' '다시 한 번 널'이라는 노래를 적극 알리고 있다.

독도 홍보도 '心바람' 운동도 가수로서의 인지도가 높아야 더 큰 효과를 얻을 수 있다는 것이 그의 생각이다.

그리고 또 하나, 서희는 고향 인천에 대한 애착도 드러냈다.

서희는 "각종 공연과 강연으로 대한민국 방방곡곡, 나아가 전 세계를 누비고 있지만 정작 고향인 인천에서는 기회가 없어 아쉬운 것도 사실"이라며 "앞으로 인천시민들에게 '心바람'을 불어넣어 독도사랑, 일본규탄 등 전 국민적인 일에도 인천시민들이 앞장설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의지를 다졌다.

 

한성원 기자  han725@incheonnewspap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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